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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3

수협, 태풍 힌남노 대비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수정일
2022.09.07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68
등록일
2022.09.07

수협, 태풍 힌남노 대비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2일 비상대책본부 본격 운영어선 피해 대응 비상근무 돌입

수협중앙회장 주재 상황점검회의어선 대피피해 대처 논의

태풍 피해예방 소형어선 육상인양비 지원 올해 첫 실시



수협중앙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운용 중인 비상대책반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24시간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기상악화에 대비해 어선 대피와 수산시설에 대한 취약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특히,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10톤 미만 소형어선을 육상으로 인양경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이번 태풍부터 처음으로 실시된다.

 

2일 수협중앙회는 오전 10시부터 태풍 힌남노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태풍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어촌지역의 어선 대피를 철저히 점검하고 양식장과 같은 수산시설도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날부터 비상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종합상황반, 현장대응반, 복구지원반, 금융지원반을 운영하고 태풍에 대비한 사전적·사후적 대응관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전남·경남 관할 어선안전조업국과 이를 통할하는 안전조업상황실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출어선 안전관리와 대피 지도를 이어 나간다.

 

아울러, 수협중앙회 전남본부·경남본부와 수협 회원조합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 역시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어선·수산 양식시설 사전 점검과 정비를 지도하고 피해 현황을 파악한다.

 

수협중앙회는 10톤 미만 소형어선이 육상으로 인양될 경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태풍피해 예방 소형어선 육상인양비 지원사업을 이번 태풍부터 적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주의보나 경보 발효시 총톤수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한 수협 조합원이다.

 

태풍으로 인한 육상인양의 경우 소형어선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원금액은 7.5톤 이상 ~ 10톤 미만 20만원, 5톤 이상 ~ 7.5톤 미만 15만원, 5톤 미만 10만원으로 실제 인양에 소요되는 비용 대비 60~70% 수준이다.

 

태풍특보 해제 후 20일 이내 육상인양 사진, 인양비 계산서(영수증),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관할 조합에 제출하면 자료 검토 후 지급될 예정이다.

 

수협은 태풍 힌남노가 제주 서귀포시 먼 바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전날인 오는 4일 제2차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기상청이 이날 오전 10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11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느린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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